내마음의 풍경
비오는날의 수채화
어리실
2013. 4. 22. 12:32
제천삼채농원입니다 /010-8935-0848
비가 오는 주말 청풍호 벚꽃축제 가는 길,
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네요..이곳은 지금이 절정...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를 떠올리게 하는 군요.
비오는 날의 호사인가...
추운날씨와 비에 농장일을 잠시 접고
꽃구경후 농장근처 민박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합니다.
전에 한번 와본적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민박집이 없었는데...
좋은 풍경에 눈이 호사하네요..
민박집 앞마당에서 본 전경
마음씨 좋은 주인장이 준 관상용 닭 유정란...
귀한 유정란이라 영양가도 그만,
맛도 그만이더군요
강가의 숯불 바베큐...
인생 선배님의 한 말씀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