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판매하는곳
올해도 오디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산속 오지다보니 매년 전용으로 따먹는 오디나무입니다.
길가나 잘 보이는 곳의 오디는 따가도록 내둡니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요^^
익어서 떨어진 오디들도 많지만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오디 효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구요..
워낙 오디나무가 커서 이런 방수포 5개는 펴야 하는 데 아쉬운 대로 한개만 폅니다.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애들도 부지기 수 입니다.
오디나무에 올라가 흔들어 줍니다.
오디는 땅에 떨어진 것은 하루가 지나면 곰팡이가 슬고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방금 털어낸 것들만 사용합니다.
장대로 털기도 합니다.
수령이 최소한 몇 십년은 돼 보입니다.
이런 두꺼운 가지가 여러곳에 펼쳐있고
가지마다 오디가 달려 있는 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다만 계곡안 수풀속이라 다 털려면 고생꽤나 합니다.
방수포도 여러번 옮겨야 하구요...
탐스럽네요. ^^
▲▲▲
올해 오디 효소는 요런 통에 2개 담아 놓았습니다^^
1년뒤의 달콤한 오디효소가 기다려집니다. ♬
오디효능
철분. 비타민. 칼륨. 항산화. 아토시아닌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빈혈. 노화방지. 피로회복. 고혈압. 당뇨.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효소발효액만들기
♣♣♣ 발효가 끝날때까지 재료를 거르지않는다 ♣♣♣
보관장소에 따라 큰 차이가잇다.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속도는 빨라지고 반대로 온도가 낮아지면 늦어진다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는 매일 수시로 저어준다.
설탕이 다 녹은 후에는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거나 누름돌로 눌러주는것이 좋다.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뚜껑은 절대로 밀봉하면 안된다.
◀◀◀발효가 끝났는지 확인하는 방법▶▶▶
발효액을 흔들거나 저어줄때 거품이 안생기거나
발효액을 작은병에 옭겨담아서 마개를 막고 한참 흔든후에
마개를 열때 픽∼하고 가스 새는 소리가 나지않으면 된다
◁◁◁ 발효액 보관법▷▷▷
발효액을 거를때는 고운 세탁망같은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짜낸 즙액은 숙성전용 용기인 숨쉬는 용기나적당한 용기(항아리. 유리병 .기타 )에 넣고
공기가 통하게 마게를 완전히 밀폐시지않은채로 서늘한 곳에서 저온숙성시켜가며 필요에 따라 먹어도된다
(단 당뇨나 고혈압등 중환자는 연하게 먹거나 3년이상된것만 먹는다 )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 용도에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발효액 복용법★★★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5~10 :1 로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3차 숙성을 시키면서 마시면 좋다.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이어서 섭씨40도 이상의 조건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변형되기 시작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됨으로 먹을때는 반드시 뜨거운물에 타서 먹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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