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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묘목

삼채 재배 삼채를 재배하다가 거름을 잘못써 고자리 피해를 입었습니다 .거의 전멸하다시피 해서 다시 종자를 구해 식재하게 되었습니다. 한 동안 고객들의 문의에도 공급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올 가을부터 삼채모종 위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 여름 폭염에 삼채들이 비실비실합니다. 그늘막을 해 주어야 하는 데 올해는 다른 일로 바빠 소홀했더니 한여름 태양빛에 영향을 받았네요.삼채는 반 그늘 식물이 맞습니다. 적당한 그늘과 시원함이 재배조건입니다. 산중이라도 폭염에는 장사 없네요. 남은 여름 잘 보내서 내년 봄에는 좋은 모종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토종 개복숭아 묘목은 더운 여름에 불구하고 잘 자라고 있네요.작물별로 특징이 잘 드러나는 여름이네요 더보기
수양홍도화 꽃 올해도 수향홍도화 꽃들이 예쁘게 피었어요. 국내에서 처음 수양호도화를 소개한 오리지널 종자를 들여와 키웠어요. 색감은 빛에 따라 약간 달라집니다. 겹꽃에 진분홍색 꽃들이 예쁩니다. 가지가 늘어지는 특성이 있어 수양홍도화라고 명명되었어요. 옛날 과거에 급제했을 때 쓰던 어사화처럼 늘어지네요. 수양홍도화는 실생으로 재배해야 본래의 꽃색감과 수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희 농원에서는 한 종자에서 발아된 묘목들만 재배하고 있어요. 화분에 이식하여 키운 묘목들이 개화를 시작했네요. 내년에서 개화주도 시장에 출회할 예정이예요. 가을에 개화주를 식재하시면 내년 봄부터 이쁜 꽃들을 볼 수 있어요. 하늘과 맞닿아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양홍도화입니다. 꽃들이 정말 탐스럽죠. 더보기
수양홍도화 묘목, 토종개복숭아 묘목 판매(2024) 수양홍도화 어미나무입니다 . 겹꽃으로 예쁘고 가지가 늘어지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조경용 정원수, 가로수, 꽃동산, 농지 휴경 방지용으로 권장합니다. 관리상의 어려움도 없고 병충해가 없기 때문에 가로수로도 좋습니다. 나무가 성장해도 아담하게 자라므로 다른 농작물 생육에도 해를 거의 주지 않습니다. 벚꽃이 거의 질 무렵 피어나 3주 이상 꽃이 만개합니다. 따라서 벚꽃과 더불어 심어 놓으면 색도 대비되고 서로 보완 관계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차를 타고 지나가다 봐도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주변을 환하게 해 줍니다. 씨앗을 파종한 실생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양홍도화 묘목입니다. 종자등록을 하고 같은 종자로 생산한 묘목이기 때문에 어미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같은 색의 진한 붉은 분홍색 꽃과 형태를 .. 더보기
개복숭아 씨앗판매(2023) 야생개복숭아 나무에서 씨앗을 받아 실생으로 키운 개복숭아 나무입니다. 야생개복숭아 나무에는 호피무늬같은 무늬와 오돌토돌한 것들이 보이실 것입니다. 열매가 작고 야무집니다. 개복숭아를 종자로 쓰려면 가을철에 열매가 익어 떨어지는 것을 사용하면됩니다. 국산 야생 개복숭아 종자로 만든 묘목은 더 튼튼하고 병충해에 강합니다. 재배에도 농약이 추운 곳이나 따듯한 곳에서 모두 잘 자랍니다. 제천의 산중이라 한 겨울에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도 냉해를 입지 않습니다. 국산 묘목을 키우시려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전원 주택에서도 개복숭아 묘목 몇 그루 키우시면 발효액도 담그고 꽃도 이뻐 봄에는 눈이 즐겁습니다. 개복숭아 밭입니다. 야생 개복숭아를 발아시켜 묘목으로 만들어 키운 애예요. 올해에는 개복숭아 열매가 일찍 떨.. 더보기
수양홍도화 및 개복숭아 개화 올해도 수양홍도화가 이쁘게 개화했네요. 겹꽃이라 더 이뻐요. 실생으로 심으면 2~3년이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로수로도 좋아요. 저희 마을도 가로수로 수양홍도화를 식재했어요. 병충해도 없고 크기가 적당하여 농작물에 방해도 별로 없으니 좋습니다. 또한 열매를 활용해 발효액을 담아도 좋고 다 익으면 생과도 먹을 수 있습니다. 꽃의 색깔은 햇빛에 따라 약간 다르게 나타납니다. 진분홍 빛 색깔이 매우 이쁩니다. 5월이면 묘목도 분양합니다. 발아된 묘목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같은 종자에서 나와서 같은 특성과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구매한 묘목이 3년 키워 놓으면 다른 품종이 나와 당황하는 경우도 많은 데, 같은 종자로 발아해서 키워놓은 묘목이라 안심이 됩니다. 저희가 재배하는 수양홍도화는 종자.. 더보기
개복숭아씨앗(2022) 개복숭아 씨앗 작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입니다. 뽀얀 애들은 개복숭아씨앗이 떨어진 지 얼마 안된 애들입니다. 과육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검게 됩니다. 저희 농원에서는 2016년 부터 처음으로 개복숭아 씨앗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다른 농원들에서 저희 개복숭아 씨앗 채취 과육제거 과정을 학습하여 개복숭아 씨앗 판매글을 올리기 시작하더군요. 해발 400m 이상 야생에서 채취한 토종 개복숭아 씨앗 종자라 과실이 작고 동그랐습니다. 만약 과실이 크거나 붉은 색을 띄며 익어가면 토종 야생 개복숭아가 아니라 버려진 복숭아 밭 종자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경우 개복숭아 씨앗의 크기가 커서 1kg에 200개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는 토종 야생 개복숭아 종자를 발아시켜 키운 개복숭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