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사에 요긴하게 쓰일 퇴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엽토 퇴비는 주로 낙엽, 깻묵, 쌀겨, 톱밥 등을 혼합하여 물을 흠뻑뿌리고 발효, 숙성시켜 만듭니다.
유기농과 친환경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퇴비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퇴비를 사서 뿌리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직접 만드는 퇴비가 성분이나 효능에 있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 봄에 채취해 놓았던 낙엽
낙엽+깻묵+톱밥 다시 낙엽+깻묵+톱밥 순으로 쌓고 있습니다.
물을 흠뻑 주고 비닐로 덮으면 1차 작업 완료...이후 가끔 뒤집어 주며 다시 물을 주는 작업을 반복하면
하절기에는 2-3개월이면 퇴비숙성이 완료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