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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수양개복숭아(수양홍도화)와 야생개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수양개복숭아(수양홍도화) 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국산 토종 개복숭아로서 꽃이 이뻐 인기가 좋습니다. 

겹꽃이라 탐스러워 보여요. 


꽃이 필때면 동네 분들이 꽃구경 하러 올라오십니다. 

멀리서 보아도 이뻐요~~~ 



수양개복숭아는 가지가 늘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마치 어사화처럼 늘어져 독특한 멋을 자아냅니다.


야생 개복숭아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병충해에 강해 별다는 관리를 해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다만 묘목단계에서 한 3년 정도 수형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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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을 식재한 지 4년이 지났는 데요.

이쁜 나무들로 밭이 꽉차보입니다.




계곡에 있는 야생 개복숭아 입니다.

이 곳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묘목으로 만들어 키우고 있습니다.


해발 640m의 국사봉 산 중턱에 있는 야생 개복숭아 씨앗이 계곡을 타고 흘러 오다가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야생 개복숭아 자손들이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개복숭아는 대목용으로 좋습니다.

대목용 개복숭아 종자는 10월 초부터 수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