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복숭아(수양홍도화)를 식재한 후 4년이 지났네요.
어린 묘목이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처음에 식재 간격을 3m로 했더니 이제 서로 부딪힐 정도네요.
조경이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전원주택 단지에 잘 어울리는 수종입니다.
가지가 늘어지고 꽃이 겹꽃이라 이뻐요.
또한 병충해에도 강해 농약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열매도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봄에 이쁜 꽃을 보고 있으면 무릉도원에 온 듯합니다.
내년 봄에도 예쁜 꽃에 취해 막걸리나 한 잔 기울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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