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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재배

삼채재배-삼채종근과 모종

 

 

 

국내에 몇년전에 도입된 삼채는 미안마를

원산지로 하고 있으며

미안마에서는 해발 1400m~4000m의 고지대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국내의 기후로 볼 때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폭염에 약한 작물이다보니 국내에서는

한 여름이 삼채재배에서 가장 고비가 되기도 합니다.

삼채는 그 효능과 맛이 뛰어나 비교적 빠르게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만 주의해주면 재배도 비교적 간편한 편입니다.

 

삼채는 뿌리종근으로 번식합니다.

뿌리와 잎의 경계지점에 뇌두가 있습니다.

이 뇌두에서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니다.

위 그림은 3-4촉 정도로 삼채를 분근해 놓은 모습입니다.

여러 작물이 씨를 채취할 수 있는 반면에

아쉽게도 삼채는 국내에서 씨로 번식이 안됩니다.

따라서 종근이나 모종을 구입해 심으셔야 합니다.

종근이나 모종을 심을 때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종자값을 생각하면 종근을

구매해 심으시는 게 맞고요.

구체적으로 종근 1kg(보통 시중가 20,000)을 구매하시면 80주 정도로

분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2평을 심을 수 있는 분량이죠.

아직은 종근가격이 비싸 초기자본이 좀 들어갑니다.

삼채종근은 국내산과 수입산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시장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국내산을 심는 것이 활착율이나 국내 환경적응에 유리합니다.

국내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종근과

바로 수입한 종근은 차이날 수 밖에 없으며

국내에서 적응하며 자라는 동안

수입산에 비해 효능도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수입산 종근은 유통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활착율이 좋지 않거나

방부제나 농약으로 인해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삼채 모종입니다.

종근의 경우 식재시는 남부지방은

3, 중부지방은 4월까지가 적기이지만

모종은 늦게까지 심어도 됩니다.

물론 종근이나 모종의 경우 늦게 심으면

수확량이 감소합니다.

예를 들면 보통 노지의 경우 4월 중순에 식재하면

6월 중순부터 잎의 수확이 가능해 집니다.

보통 종근의 경우 4월말에서 5월의 경우 2 주 정도면 싹이

올라옵니다.

따라서 같은 시기에 식재한다면

모종의 경우에는 보통 1개월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텃밭이나 화분, 베란다 등지에 심으실 분은

모종이 간편합니다.

다만 모종 가격이 보통 1000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좋지않은 종근을 구매하면 고사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경우 죽는 경우가 거의 없죠.

대량재배시는 당연히 종근을 심으셔야 하고요.

삼채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라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겨울철에도 잎이 싱싱하게

살아 있습니다.

모습이 난을 닮아 관상용으로도 괜찮고요.

키우면서 잎을 잘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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