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포크레인 작업 했습니다.
밭의 경사도가 심해 농사에 어려움이 있어 경사도를 줄이는 작업입니다.
06 포크레인인데 하루 작업 분량이 대단합니다.
하루 대여료가 55만원입니다.
지난 번 밤나무 뿌리작업에는 궤도 달린 02 썻는 데
큰 걸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포크레인 밑에서 쫒아만 다니는 데도 3일 작업을 하고 나니 대단히 피곤합니다.
땅작업은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답니다.
땅을 뒤집으면 뭉친 흙들이 생기는 데 겨울동안 얼었다 녹았다하면서
풀어집니다.
다행이 속살이 좋고 돌이 거의 없어 작업이 수월하네요.
2단으로 경사면을 만들고 있네요.
올 봄 저곳 경사면에 눈개승마를 옮겨심을 예정입니다.
멀리서 보니 큰 포크레인이 장난감처럼 보이네요.
작업을 하고 나니 시원하고 좋습니다.
올봄 저곳에서 삼채들이 잘 자라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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