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농장 삼채밭 조성중입니다.
일차로 1등급 퇴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퇴비사용은 땅과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퇴비를 사용한 밭에는 지렁이가 살게됩니다.
지렁이는 또 땅을 살려줍니다.
200여포의 퇴비를 옮기고
골구로 뿌려주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골구로 퇴비가 뿌려지네요.
앞 민둥산은 좋은 그림였는데 참 아쉽네요.
작년에 참나무를 모두 벌채하여 저렇게 되었답니다.
조만간 또 새로운 식생이 그 자리를 메꾸어 주겠지요.
로터리 작업후에 멀칭을 하고 있습니다.
산골마을이라 주로 고추나 콩농사용 둥근두둑만 관리기로 멀칭하고 있어
폭이 큰 삼채비닐은 수동으로 멀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인 1조 작업인데 2일간 작업끝에 1000여평의 밭을 모두 멀칭하였습니다.
일차 멀칭 완료후 돌아다니며 흙을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다져주고 있습니다.
멀리 산수유와 벚꽃이 보이네요.
여러나무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새순을 따러 더러 사람들이 올라오네요.
멀칭 끝난 후 담아본 제천삼채농원 제 2농장 전경입니다.
고된 퇴비작업과 멀칭작업을 다 끝내니 뿌듯합니다.
어서 삼채를 식재하여 저곳에서 삼채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삼채제품구입
☆ 제천삼채농원 홈페이지 ☆
http://www.청정지역-친환경재배-제천삼채.com/dnb/resource/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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