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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

삼채농장의 하루

 

 

삼채 식재와 관리에 바빠 블로그 활동이 뜸했네요 ^^;;                           

제 1농장 삼채를 식재할 때 모습이네요.

언덕에 심은 애들은 눈개승마입니다. 

절개지를 단단하게 잡아 주는 역할도 하고 봄되면 

맛있는 나물을 얻을 수도 있지요. 

밭 한 켠에 있던 애들을 옮겨놓았습니다. 

  강아지는 가는 데 마다 졸졸 따라 다닙니다.

혼자 일할 땐 꽤 위로가 됩니다.

 

 

                                                             그늘에서 같이 쉬고 있는 모습을 옆지기가 담았나 봅니다.

벌써 햇빛아래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네요.

한 낮은 벌써 여름 흉내를 냅니다.  

그늘이 반갑네요. 

가급적 시원한 아침과 저녁을 이용해서 일을 하려고 하는 데

농삿일이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다 때가 있는 일이지만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쉴 때 쉬어 주려고 합니다. ^^

다 내맘대로 되는 일은 없지만 말입니다.

 

 

 

                        2농장 삼채들입니다. 

4월 중순부터 식재한 애들인데 꽤 올라왔습니다.

사실상 4월 말에서 5월 초에 심은 애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삼채는 기후만 맞으면 빨리 싹이 나서 자라기 때문이죠. 

5월에 심은 1농장 삼채들보다 약간 큰 정도입니다. 

다들 때가 되면 무럭무럭 자랍니다.   

 

 

 

                                흙덮기 작업 중인데 덮은 애들과 아직 덮어야 할 애들이 많이 있네요.

몸은 피곤하지만 하루 하루 자그마한 성취감을 느끼곤 합니다.  

 

 

농장을 오가며 산딸기를 조금씩 따먹고 다닙니다.

산딸기와 오디가 소소한 즐거움을 주네요.

좀 더 있으면 완전히 익어 더 달달해 질 것 같네요.

 

 

올해 개복숭아도 많이 달렸습니다.

작년에 농장을 비운사이

누군가 다 털어가서 아쉬웠는데 올핸

꼭 따서 맛있는 개복숭아 효소 담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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