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된 지도 이제 4-5년이 되어 가는 군요.
건강식품과 신작물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KBS의 6시 내고향을 비롯해서 각종 고향과 농촌,
그리고 채소를 비롯한 각종 건강식품과 작물 관련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는 공중파와 종편 방송들의 수확철 작물들과 그 효능에 대한
취재는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열어 주고 시청자에게는 올바른 정보와 먹거리를 알려주는
창구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수산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른바 제철농산물이 있다면 제철 수산물도 있으니까요.
봄철에는 주꾸미와 꽃게에 대한 방송을 많이 볼 수 있고 요즘에는 전어와 대하가 많이 뜨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양산된 정보를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다 보면
부작용이 없을 수 없겠지요.
이것은 사실 소비자의 몪이기도 합니다만,
방송과 패널 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어떠한 새로운 작물이 들어오면 해당 작물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 데이터가 바로 나올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다른 기관에서 낸 데이터가 많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 농촌 진흥청에서 삼채에 관한 연구 데이터를 낸 것은
아마도 삼채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는 얘기 인 것 같군요.
물론 해외 자료나 논문을 참조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삼채와 같이 국내산의 효능이 월등한 경우,
또는 그 반대인 경우
해외 논문과 데이터는 다시 수정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소위 신작물들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그 작물이 가능성을 보고 시작하겠죠.
따라서 순차적으로나마 좋은 작물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다행인 일이죠.
아 원래 취지는 삼채 건강 밥상에 관한 것이었는데 좀 많이 갔네요.
삼채는 식이유황과 사포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식이유황은 당뇨병에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혈전 생성을 억제해 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혈관의 건강은 매우 주요합니다.
지방분해 성분으로 인해 몸을 가볍게 해 줍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많은 약재와 채소들이
대중화 되지않고 사장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삼채장아찌와
삼채김치는 맛과 건강의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삼채식품와 삼채제품을 드셔 보시고 그 맛과 효능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