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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

여주이야기 농막앞에 심어 놓은 여주 꽃이 노랗게 피었네요. 벌들이 놀러 옵니다. 앞산을 보는 즐거움 대신 여주를 심어 보았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작물이죠. 천연 인슐린성분으로 인해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네요. 내년에는 애들만의 집을 지어 주어야 겠네.. 더보기
농장 식구들 아마란스 입니다. 완전식품이고 성인병에 좋다고 하네요. 요놈은 곰취인데요. 요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삼겹살 궈먹을 때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곰취를 먼저 먹으면 다른 쌈은 뒷전이죠. 초석잠입니다. 내년 종자용으로 올해 재배합니다. 장아찌로도 훌륭하고 치매 예방에 좋.. 더보기
삼채와 개구리 오늘 새벽부터 고랑과 삼채사이 풀메기 작업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천삼채농원의 3무(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작업의 일환입니다. 풀이 나기시작할 무렵부터 제초제를 몇 번 쓰면 간단하게 잡힐 일인데 제초제를 쓰지 않다보니 그만큼 몸이 힘들어집니다. 이제 풀이 커서 일일히 .. 더보기
삼채농장의 하루 삼채 식재와 관리에 바빠 블로그 활동이 뜸했네요 ^^;; 제 1농장 삼채를 식재할 때 모습이네요. 언덕에 심은 애들은 눈개승마입니다. 절개지를 단단하게 잡아 주는 역할도 하고 봄되면 맛있는 나물을 얻을 수도 있지요. 밭 한 켠에 있던 애들을 옮겨놓았습니다. 강아지는 가는 데 마다 졸졸.. 더보기
제 2농장 퇴비와 멀칭작업 제 2농장 삼채밭 조성중입니다. 일차로 1등급 퇴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퇴비사용은 땅과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퇴비를 사용한 밭에는 지렁이가 살게됩니다. 지렁이는 또 땅을 살려줍니다. 200여포의 퇴비를 옮기고 골구로 뿌려주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사람의 손.. 더보기
삼채모종작업과 퇴비올리기 하우스내 1차 모종식재에 이어 조그맣게 모종밭을 조성중입니다. 한 낮은 봄기운이 완연한데 제천 산중의 밤공기는 아직 매우 차겁습니다. 당분간 못자리 하우스를 쳐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틈나는 대로 모종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신청했던 퇴비가 도착합니다. 2차선변에 쌓아 .. 더보기
포크레인 작업 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포크레인 작업 했습니다. 밭의 경사도가 심해 농사에 어려움이 있어 경사도를 줄이는 작업입니다. 06 포크레인인데 하루 작업 분량이 대단합니다. 하루 대여료가 55만원입니다. 지난 번 밤나무 뿌리작업에는 궤도 달린 02 썻는 데 큰 걸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포.. 더보기
대추와 고구마 수확 대추를 털고 고구마를 캤습니다. 올핸 작년보다 수확이 더 풍성하네요. 약대추인 토종대추도 알차게 털었고 밤고구마도 알차게 들었네. 고구마는 숙성을 시켜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