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삼채를 심기 위해 멀칭해 놓은 아랫 삼채밭의 모습입니다.
삼채 식재에 바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3 주 전의 사진이라 지금은 이미 자리를 잡은 모습을 곧 올려 드리겠습니다.
멀리 앞산인 면위산(해발 780m) 봉우리가 보이네요.
청풍호와 맞닿아 있는 봉우리라 언제 한 번 올라보고 싶은 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나 제대로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풀작업과 고랑사이의 방초매트 작업을 해 주고 있는 윗 삼채밭입니다.
제초제를 치지 않다보니 품이 더 들고 힘이 드네요
서서히 풀을 뽑아 정리를 해 주니 윗쪽과 아랫쪽이 대비가 되네요....
제천 산중의 낮과 밤은 기온차가 커서 새벽에는 춥다가도 오후되면 벌써 덥습니다.
태양이 벌써 눈이 부셔오는 계절입니다.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시원할 때 일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취나물이 지천인데 바빠서 채취도 못하네요...
묵나물로 만들어 놓으면 참좋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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