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홍도화 가지치기 좀 해 주었네요. 초봄에 했는 데 바쁜일도 별로 없으면서 이제 올리네요.
사실 모나무들로 크게 가지칠 필요는 없으나 잔가지를 정리해 주니 좀 더 이뻐 보입니다.
아, 그리고 수양홍도화의 제일 밑에 가지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죽은 가지들만 잘라 주어도 됩니다.
가끔 본가지도 모양을 이쁘게 해 주려면 가지치기가 필요하구요.
수양홍도화의 가장 큰 특징은 가지가 이처럼 휘어 진다는 것입니다.
휘어진 가지에 겹꽃이 이쁘게 피어 조경수로서 훌륭합니다.
물론 열매도 적당한 시기에 채취해서 발효액을 담그어 주면 됩니다.
꽃을 일찍 보기 위해 접목한 것들은 이런 그림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에서 주운 토종 야생 개복숭아의 씨앗으로 묘목을 생산하여 가꾼 개복숭아 밭입니다.
해발 400m의 산속에서 잘 자라주네요.
개복숭아는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라고 병충해가 없습니다.
모나무로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미용에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이제 10일 정도만 지나면 예쁘게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할 겁니다.
올해도 꽃샘추위는 어김없이 찾아오니 약간의 변동은 생기겠네요.
토종 개복숭아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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