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삼채밭 전경

 

멀리 마을이 보입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해충이 적습니다.

토양살충제도 안쳤는데 고자리 피해도 없습니다.

물론 퇴비와 거름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직 장마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 조금내렸습니다.

가뭄이라 걱정했는데 때맞춰 내리는 비에 잘 자라고 있네요.

 

 

 

                                       

 2차 풀뽑기 작업중인데 고랑사이 풀도 다시 매거나 잘라주어야 겠네요,

1농장은 제초매트를 치는 중인데

2농장은 1차례 김매기를 하였고 이제 2차 작업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제초제를 쓰지 않는 이상 풀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 힘들어도 5년이상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잘자라주고 있네요.

삼채는 이 시기에 가장 왕성하게 잘 자랍니다.

좀 있으면 잎삼채 출하해야 겠네요.

노지 잎삼채들이 출하되기 시작할 때입니다.

노지 잎삼채는 하우스 것보다 효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라 건강합니다.

7월 둘째주부터 노지 잎삼채를 출하할 계획입니다.

 

 

 

 오후 시간이 더워 잠시 피해 글을 쓰고 있는데 소나기가 내리네요.

시원한 빗소리와 기분좋은 냄새가 다가옵니다. 

  

 

 

고랑과 삼채사이의 풀을 뽑고 있습니다.

산의 정기를 받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몸은 힘들지만 보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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